안검진센터
검진프로그램
소중한 우리의 눈 건강을 위해, 조금만 시간을 내어보시면 어떠실까요?
강남서울밝은안과는 고객의 건강한 시력 보전을 위하여 1:1 맞춤형 검사를 제공합니다.
- 10대 시력검진
- 20-30대 시력검진
- 40-50대 시력검진
- 60대 시력검진
시력발달, 성장기
10대 성장기
약시 예방 및 치료,
과도한 시력저하 예방이
필요한 시기
10대 성장기 특성
몸 전체의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시각중추가 발달하면서 시력이 발달하고 안구 또한 성장합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시력'이 평생을
가기 때문에 보는 것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인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활한 학습을 위해 사시나 색맹 등도 빨리 발견되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시각 자극을 주지 못하면 뇌 시신경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약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10대는 안구가 성장하면서 안축장의 길이가 변화하는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지 못하고 앞이나 뒤에 맺히게 되면 근시나 원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만큼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도 잦아지며,
단체 생활로 인해 유행성 안질환에 전염될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공부나 자기계발에 매진하며 눈을 과사용하는 시기로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0대 성장기 검사시기
만 6세~ 만 19세까지
- 시력의 이상을 발견한 즉시
- 시력이 떨어져 잘 보이지 않을 때
- 눈물, 눈곱, 통증 등 눈이 불편할 때
- 입학전 눈 검진
10대 성장기 주의질환
10대 성장기 검사
성장기 시력의 변화와 시기능 이상 정밀하게 점검하고 원추각막 등
유전질환과 망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틴에이저를 위한 종합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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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K
-
2
안압
-
3
각막지형도검사
-
4
정밀 시력 검사
- 나안/안경시력검사
- 구면도수 검사
- 양안균형 검사
- 레티노스코프 검사
- 난시도수 및 축검사
- 주시안 검사
-
5
시기능 검사
- 사시 검사
- 색각 검사
-
6
조절마비굴절검사
-
7
안저촬영
-
8
세극 등 현미경 검사
-
9
정밀 망막 검사
-
10
진단과 처방
10대 성장기 FAQ
10대들의 눈문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모았습니다.
-
Q
성장기에 왜 시력변화가 생기나요?
A키가 커지고 팔다리가 길어지는 것처럼 성장과 함께 눈동자도 커져 안축장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안축장이 길어지면 물체의 상이 앞에 맺히게 되면서 근시가 생기게 됩니다. 태어날 때 우리는 약간의 원시인데 크면서 정시가 됩니다. 여기서 멈추면 좋은 시력을 가지게 되지만 좀 더 진행되면 근시가 되면서 시력이 떨어집니다. -
Q
잘못된 눈 사용으로도 눈이 나빠지나요?
A평소에 잘못된 습관으로 생활하는 경우 눈의 시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곳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잠자기 전 불끄고 휴대폰이나 TV를 보는 습관은 눈의 피로를 몇 배로 가중시키는 안 좋은 행동입니다. 눈을 비비는 행동은 각막에 자극을 주어 각막이 얇아지는 등 다른 안구 질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렌즈를 끼고 잠을 자거나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는 등의 습관은 눈의 건강을 악화시켜 전체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Q
안경을 맞출 때도 안과검사를 하는 게 좋은가요?
A안과에 가셔서 시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나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하는 방법이나 똑같습니다. 안과에 가도 시력측정 후 얼마나 시력교정이 필요한지 정도의 설명을 해주실 뿐 안경알을 추천해주지는 않습니다. 안경알은 그냥 선택사항입니다. 안과에 가서 시력측정과 함께 동반된 안과 질환을 확인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으시면 안경점에서 맞추셔도 될 듯 합니다. -
Q
왜 눈에 정확히 맞는 도수의 안경을 써야하나요?
A본인 굴절력에 비해 근시 도수가 높은 안경을 착용할 경우, 원거리 시력은 향상될 수 있지만 근거리 시력은 떨어집니다. 성장기 아이가 과교정된 안경을 착용하고 근거리 사물을 바라보면 수정체 조절 자극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시력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본인 굴절력에 비해 근시 도수가 낮은 안경을 착용할 경우, 근거리 시력은 향상되고 원거리 시력은 떨어집니다. 보통은 좌우 양쪽 눈이 협력하여 사물을 보는데 저교정된 안경을 착용하면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인 중심와에 있는 시세포, 시신경 및 후두엽의 기능발달을 방해해 약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
Q
10대 때도 시력발달이 진행되나요?
A청소년기에는 2차 성장기를 맞이하면서 안구길이도 그만큼 길어지게 됩니다. 평소 시력이 나쁘지 않아 안경을 안 쓰던 아이들이 중학교 이후 키가 크고, 체격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칠판이 안 보인다',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느낄 때가 이런 변화가 오는 시기입니다. 이 현상을 '축성 근시'라고 하는데요. 안구 자체의 길이(Axial length)가 길어지면서 눈이 '근시화'되어 가까운 거리는 이전처럼 잘 보이지만 먼 거리는 잘 안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
Q
약시는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A가능한 조기에 약시를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하고 좋은 눈 가림 치료를 함으로써 시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안 중에서 시력이 좀 더 나은 한 쪽 눈을 수개월 동안 가리는 가림치료법으로 시력이 낮은 안구의 시신경에 집중적인 시자극을 주어 시력 발달을 유도합니다. 눈꺼풀처짐이나 선천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이 있는 경우는 원인 질환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사시가 같이 있는 약시의 경우는 약시 치료 중 수술을 통해 눈의 위치를 바로 정렬함으로써 약시 치료 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가림 치료에 효과가 없는 치료하기 힘든 약시의 경우는 도파민 약물을 사용해 볼 수도 있지만, 부작용이 있으므로 복용 전 안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Q
눈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A성장기에 나타나는 안구의 시력저하는 막을 수 없습니다. 기타 다른 요인에 의한 전자파 및 근시의 경우 원인을 제거하고 노력한다면 개선할 수 있으나 성장기로 나타나는 안구의 시력저하는 막을 수 없습니다. -
Q
근시진행을 막는데 드림렌즈가 도움이 되나요?
A“미국시과학연구회(IOV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서 발표한 대규모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만 6~10세의 근시 환아 102명을 대상으로 드림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와 안경만을 착용한 경우를 2년 간 비교 관찰한 결과, 안경만 착용한 소아에 비해 드림렌즈를 착용한 소아에서 근시 진행이 약 43%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는 어릴 때인 7~8세 정도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
Q
아이가 자꾸 TV 앞으로 다가가서 눈을 찡그리며 보는 버릇이 있어요.
혼을 내도 소용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A아이가 눈이 불편한 경우 눈을 찡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약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 수도 있어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시는 시력발달이 완성되는 6~10세 이전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영구적인 저시력 상태로 시력이 굳어져버리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TV시청과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것은 시력 저하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TV시청을 하는 경우엔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Q
아이가 햇빛을 잘 보지 못하고
사진을 찍으면 항상 눈을 찡그린 상태로 나와요.A밝은 실내나 바깥 햇볕 아래에서 눈에 띄게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많거나 한 눈이나 두 눈을 윙크하듯 찡그리는 등 평소와 달리 눈을 깜빡이면 이를 간과해서 안 됩니다. 아이가 눈을 깜빡이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는데, 우선 안구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사위’나 ‘잠복사시’가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시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찡그려서 잘 보려고 하기에 눈을 찡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속눈썹이 안구에 직접 닿는 경우입니다. 속눈썹이 안구를 계속 찌르면 각막에 염증이 생기고 혼탁이 됩니다. 그때 강한 빛을 받으면 눈이 시리고 따가워 눈을 찡그리게 되는 것입니다. -
Q
자꾸 심하게 눈을 깜빡이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A눈을 자주 깜빡이는 아이들의 경우 실제로 틱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눈 깜빡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안 질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첫째, 알레르기 결막염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가려움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눈 깜빡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비염까지 동반된다면 코를 씰룩이는 증상도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덧눈꺼풀이나 안검내반처럼 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일 수 있습니다. 셋째,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전자기기를 집중해서 볼 때 눈을 오래 뜨고 있어 건조해지기에 유독 심하게 눈을 깜빡일 수 있습니다. -
Q
집중해서 사물을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머리를 돌려서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A우리 눈은 대상을 바라볼 때 두 눈이 대칭적으로 정렬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두 눈이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태를 사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집중해서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보는 경우 사시를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
Q
어릴 때 부터 안경을 오래 착용하면 눈이 많이 튀어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A실질적으로 안경을 착용한다고 안구가 돌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가 생기면 안구 자체의 앞, 뒤 길이가 정상인보다 길어져 망막의 앞쪽에 상이 맺히는 것이 보통 근시입니다. 고도 근시같은 경우엔 안구길이 자체가 아주 길어져있기 때문에 안구가 돌출된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 특성
- 검사시기
- 주의질환
- 검사
- FAQ
집중사용기
20-30대 눈
혹사당하는 내 눈을
적극적으로
지켜야 하는 시기
20-30대 집중 사용기 특성
이때의 눈 관리가 평생 눈의 상태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밤 늦게까지 깨어 있어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눈의 이상이나 노화가
더 이른 나이부터 시작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정기적인 눈 검진과 관리로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이 시기의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30대는 본격적인 사회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평소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셨던 분들도 편의성 향상이나 외모를 위해 스마일라식, 라식/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을 많이 고려합니다.
20-30대 집중 사용기 검사시기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
- 20세 눈 종합검진
- 시력교정술을 위한 눈 검진
- 눈이 불편할 때
- 콘택트 렌즈 착용자를 위한 정기적 눈 검진
20-30대 집중 사용기 주의질환
20-30대 집중 사용기 검사
굴절이상, 안질환, 잠재 병변의 여부 등 눈의 상태를 확인하고
눈 사용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법을 제시해주는 검사
-
1
ARK
-
2
안압
-
3
각막지형도검사
-
4
정밀 시력 검사
- 나안/안경시력검사
- 구면도수 검사
- 양안균형 검사
- 레티노스코프 검사
- 난시도수 및 축검사
- 주시안 검사
-
5
시기능 검사
- 사시 검사
- 색각 검사
-
6
조절마비굴절검사
-
7
안저촬영
-
8
세극 등 현미경 검사
-
9
정밀 망막 검사
-
10
진단과 처방
20-30대 집중 사용기 FAQ
20~30대들의 눈문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모았습니다.
-
Q
20, 30대에는 안질환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떤 질환들이 있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요?A대게 안질환은 나이가 듦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노인성 안질환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전신적인 질환으로 인해 눈에 합병증이 오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질환들이 유전성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조기 검진이 필요하며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으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시력검사와 함께 각막, 수정체, 망막 등 전반적인 안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평생에서 가장 근거리 작업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과도한 조절에 의한 눈의 피로로 인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지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Q
고등학교 때부터 렌즈를 꼈는데 눈이 많이 불편해요.
A렌즈 착용 시 눈에 무리를 주는 이유는, 렌즈를 잘 못 끼다가 눈 각막을 건드려 상처가 생기는 경우,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여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경우, 그리고 렌즈를 낀 상태에서 먼지나 미세먼지 영향으로 충혈, 이물감, 눈물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렌즈를 오랜 기간 동안 착용해 온 경우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은 다음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Q
정밀 망막검사가 필요하다는데 왜 그런 거죠?
A망막박리는 안구 내 물체의 상이 맺히는 망막이 안구 벽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지는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받지 않으면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심각한 안구질환입니다. 시력교정 수술 전에 망막에 대한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망막 변성과 같은 이상 소견이 조금이라도 발견된 경우 예방적인 망막 레이저 치료가 시행되어 초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
Q
컬러렌즈를 착용 중인데 언제까지 착용할 수 있나요?
또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렌즈 착용은 불가능한 건가요?A컬러렌즈는 콘택트렌즈와 달리 산소투과율이 낮기 때문에 권고 착용 권고시간인 4시간이 지나면 렌즈를 빼 눈에 휴식을 준다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생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거나 제거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다회용렌즈는 반드시 전용세척액으로 세척 후 깨끗한 렌즈 케이스에 보관해야합니다. 또한, 일회용 렌즈는 반드시 한 번만 착용해야합니다. -
Q
각막이영양증이 있으면 라식·라섹 수술을 할 수 없나요?
그렇다면, 할 수 있는 다른 수술은 무엇인가요?A각막이영양증의 경우 각막에 상처가 나거나 시술을 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라식, 라섹 수술을 할 수 없습니다. 각막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수술보단 안경과 렌즈를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위험한 건가요?
A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입니다. 망막에 생기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미리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황반변성'은 마치 치매처럼 망막의 중심부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인데, 노화로 발생하며 가장 예민해야 할 신경의 중심부에서 더 이상 빛을 보지 못하게 되면서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의 합병증으로 망막은 아주 예민하고 얇은 조직이기 때문에 약간의 출혈로도 큰 타격을 받습니다. 당뇨병은 망막에 출혈을 유발하고, 당뇨망막병증도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일찍부터 안과를 찾아 합병증 유무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망막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입니다. -
Q
원추각막이면 라식, 라섹 수술 못 하나요?
A원추각막증은 각막의 중심이나 약간 아래쪽 부분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확장돼 원뿔 모양으로 돌출되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아토피, 알레르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각막에 이미 원추각막증이 있는 상태에서 사전검사로 발견하지 못한 채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으면 각막이 앞쪽으로 돌출되는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또 수술 시 눈에 각막의 양을 충분히 남기지 못했을 때도 각막의 안전성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성
- 검사시기
- 주의질환
- 검사
- FAQ
노안 시작
40-50대 눈
노안 교정과 중년 이후
안질환 예방이 중요한 시기
40-50대 노안 시작의 특성
이 시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노안입니다.
그리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등 치명적인 안 질환을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질환들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하지 않고 진행 또한 느려서
대게의 경우 별다른 이상이 감지되지 않습니다. 결국 증상이 심각해진 후 시력 감소, 통증 등이
발생하는데, 이때는 치료 후에도 증상 개선이 쉽지 않고 만족도도 떨어집니다.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즉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그동안 눈종합검진을
받지 않았었다면 암검진을 시작하듯이 종합적인 눈검진과 관리가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40-50대 노안 시작 검사시기
40대부터 50대까지
- 40세 생애전환점 눈 종합검진
- 노안으로 가까운 것이 안 보일 때
- 눈이 불편할 때
40-50대 노안 시작 주의질환
40-50대 노안 시작 검사
눈의 노화가 시작되고 안질환 유병률이 높아져 노안의 진행 정도,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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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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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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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막지형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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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밀 시력 검사
- 나안/안경시력검사
- 구면도수 검사
- 양안균형 검사
- 노안 검사
- 레티노스코프 검사
- 난시도수 및 축검사
- 주시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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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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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절마비굴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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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저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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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극 등 현미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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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밀 망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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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진단과 처방
40-50대 노안 시작 FAQ
40-50대들의 눈 문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모았습니다.
-
Q
노안이 와서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A현재까지 나온 방법으로 돋보기, 다초점 안경, 핀홀렌즈 등을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각막성형술과 같은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절제술, 라식, 라섹을 통한 모노비전, 다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노안백내장수술)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Q
20대에 라식을 했는데 현재는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졌어요.
A라식·라섹 수술 후 수년이 지난 이후에 발생하는 시력 저하는 근시가 진행된 것으로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독서·TV 등 오랜 시간 잦은 근거리 작업으로 눈의 피로가 누적돼 근시가 재발할 수 있고,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사용하는 습관 또한 근시 진행을 촉진해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Q
라식을 하고 백내장이 빨리 왔습니다.
노안도 같이 진행 중이어서 시력이 불안정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A라식라섹 수술로 인해 백내장이나 노안이 빨리 오는 것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노안과 백내장은 노화에 따라 수정체의 조절 기능과 수정체가 혼탁해져 나타나는 질환으로 각막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라식 수술을 받았더라도 백내장 수술은 가능합니다. 다만 좀 더 면밀한 검사를 필요로 하고,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하여 수술 후 시력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Q
재수술 후 잔여 각막이 적게 남아서
더 이상의 재수술이 불가능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A각막이 얇거나 근시가 심한 분들은 각막을 깎는 대신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은 홍채에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다만, 재수술의 경우 더욱 더 정밀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
Q
검사상 초기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 해결법은 뭔가요?
A초기 녹내장은 물론이고, 진행된 녹내장이라고 하더라도 안압 하강 점안제의 꾸준한 사용 및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고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및 수술 치료의 발전, 특히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의 발전으로 질병 악화를 더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 -
Q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완치될 수 있나요?
A녹내장으로 의한 시력장애는 현재로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이를 조기에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만 병행한다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의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녹내장은 완치할 수 없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안압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이 질환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한번 진단되면 지속적으로 일생 동안 치료, 관찰하여야 합니다. -
Q
녹내장은 자각 증상이 없나요? 자가진단 방법이 있나요?
A녹내장을 자가진단 하는 방법으로는 젓가락을 한 손에 하나씩 잡은 상태에서 두 쪽 모두 정면을 두고 팔을 뻗으신 다음 한 쪽 팔의 젓가락은 고정시킨 가운데 반대쪽 팔의 젓가락을 원을 그리듯이 시야에서 점점 멀어지게 거리를 벌리는 가운데 시야에서 사라지는 시점에서 멈추게 돼요. 그럼 고정된 팔의 젓가락과 시야에서 멀어진 사이에 대한 팔의 각도를 측정해서 60도가 넘어가면 정상이고 60도가 훨씬 못밑친 가까운 각도의 거리에서 즉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면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특성
- 검사시기
- 주의질환
- 검사
- FAQ
노안 진행
60대 이상 눈
노인성 안질환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시기
60대 노안 진행의 특성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질환 발병률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이 질환들이 시작되었는지의 여부와 진행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백내장이어도 40-50대의 백내장은 초기일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백내장이
많이 진행될수록 합병증의 위험도 커서 쉽지 않은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 등 안질환이 동반된 백내장의 경우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60세 이후의 시력 유지는 필수적입니다.
60대 노안 진행 검사시기
60대 이상
- 60대 눈 종합검진(6개월에 한 번)
- 눈이 불편할 때
- 시력 저하가 느껴질 때
- 시야가 뿌옇게 흐릴 때
60대 이상 노안 진행 주의질환
60대 이상 노안 진행 검사
노화로 인해 눈에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 조직의 상태를 세밀하게 검사하고
이미 발생했거나 진행 가능성이 있는 병변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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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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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압
-
3
각막지형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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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시력 검사
- 나안/안경시력검사
- 구면도수 검사
- 양안균형 검사
- 노안 검사
- 레티노스코프 검사
- 난시도수 및 축검사
- 주시안 검사
-
5
시야 검사
-
6
조절마비굴절검사
-
7
안저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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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극 등 현미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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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밀 망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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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처방
60대 이상 노안 진행 FAQ
60대 이상의 눈문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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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내장 수술은 빨리 할수록 좋은가요? 늦게 할수록 좋은가요?
A현재까지 나온 방법으로 돋보기, 다초점 안경, 핀홀렌즈 등을 착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각막성형술과 같은 레이백내장의 경우, 늦게 발견되거나 수술시기를 미루어 늦어질 경우, 수정체가 돌처럼 딱딱해져서 수술시간이 오래 걸려 각막 내피세포 손상, 안내염 등 합병증의 확률이 높아지고, 수술 후 시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친 과숙백내장의 경우에, 합병성 녹내장의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백내장은 적절한 수술 시기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너무 이르게 수술하게 되면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잘 조절해보는 분일 경우, 교체하게 되는 인공수정체가 조절기능이 없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는 것은 사라지지만 당장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초점 또는 연속 초점 인공수정체로 노안 교정을 하지만 이 또한 모든 분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좋은 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40세 이후에는 시력에 이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안과를 방문해서 백내장의 발생 여부와 진행 정도를 정확히 검사하고 최적의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져를 이용한 각막절제술, 라식, 라섹을 통한 모노비전, 다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노안백내장수술)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Q
녹내장이 있는데 백내장 수술에 지장이 없나요?
A우리 눈에는 원거리와 근거리의 초점을 맞춰 보도록 하는 조절능력이 있습니다. 그 조절 능력을 담당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질환을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반면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차 감소하면서 주변부 시야부터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이렇듯 질병이 발생하는 해부학적 위치가 아예 다르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 녹내장은 시신경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녹내장 환자가 충분히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이라, 백내장을 진단 받으면서 함께 녹내장이 발견 되기도 합니다. 녹내장이 있어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덜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Q
황반변성은 실명될 수도 있다는데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A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황반변성에서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약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황반변성을 진단받으면 거의 모두 실명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안과 의사들 조차도 시력 개선에 대해서는 포기하는 질환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 혈관 내피세포 인자 주사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을 진단받더라도 시력을 유지하거나 호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에도 새로운 약제 및 약제 주입기기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Q
백내장 수술할 때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로 하면
정말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까지 둘 다 잘 보이나요?A일반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원거리 중 한쪽만 잘 보이는 렌즈입니다. 렌즈 특성상 한쪽에만 초점을 잘 맞추는 렌즈이므로 그 외 거리를 잘 보아야 할 때는 돋보기안경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인공수정체가 노안 교정 다초점 인공수정체인데,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다 잘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대부분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Q
어떻게 하면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요?
A노안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려면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할 때, 주변 조명을 밝게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이 밝으면 동공이 축소돼 초점 심도가 높아져 노안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글씨를 볼 때 과도하게 눈 근육을 찌푸리지 않도록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글씨를 크게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해 시력, 세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당근,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카테킨이 포함된 녹차,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시력 향상을 돕는 블루베리, 충혈을 완화하고 시신경을 강화하는 결명자차,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는 연어 등의 식품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
Q
백내장은 한 번만 수술하면 되나요? 재발되지는 않나요?
A백내장 수술 후에는 딱 한 번 재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백내장 수술 후 재발된 백내장을 후발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백내장 수술은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한 후에 대부분의 경우에 인공수정체를 눈 속에 삽입하게 됩니다. 이 때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고정시키는 가장 편하고도 안전한 방법은 원래 수정체가 들어있던 주머니 안에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모두 제거하지 않고 수정체를 싸고 있는 막의 앞쪽 부분(전낭)을 제거한 후 수정체를 싸고 있는 나머지 막은 그대로 놔두고 막의 안쪽에 있는 수정체의 핵과 피질을 초음파 기구를 이용하여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부셔서 눈 안에서 흡수하여 제거하게 되며, 이 때 후낭(수정체를 싸고 있던 막의 뒤쪽 부분으로서 셀로판 같은 얇은 막입니다)은 남겨두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전 검사에 의하여 계산된 인공수정체를 원래 수정체가 있던 위치에 삽입하고 절개창을 닫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후낭이 남게 되는데 후낭은 수술 후 인공수정체가 제 위치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아주고, 눈의 앞쪽과 뒤쪽을 나누어주어 수술 후 눈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때 남겨놓은 후낭은 약 10~50%에서 점차 혼탁이 와서 다시 시력 저하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후발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후발 백내장이 생기는 시기는 백내장 수술 후 수개월에서 수년 후까지 다양한데, 환자의 나이가 젊거나(40세 이하) 전신질환(당뇨 등)이 있거나 다른 안과질환(포도막염 등)이 있는 경우에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Q
녹내장은 수술을 하면 완치가 되나요?
A녹내장 수술은 약물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을 때 수술로 안압을 감소시키는 치료입니다.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수술로도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시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진으로 본인의 상태에 맞게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TV에서 할머니가 갑자기 눈이 잘 보여서 바늘귀도 끼우시던데
진짜 시력이 갑자기 그렇게 좋아질 수 있나요?A아닙니다. 한 번 나빠진 눈은 자체적으로 돌아오기 힘듭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면 눈이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해당 증상이 있다면 백내장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고 검안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수정체는 눈 안에 있는 볼록렌즈로, 평소 빛을 모아 주는 역할을 한다. 백내장이 찾아와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으면,굴절력에 변화가 생겨 돋보기처럼 변한다. 눈 안에 자체적으로 돋보기를 낀 셈이 되니,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는 것이다. -
Q
백내장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백내장 환자 중에는 과거에 돋보기를 써야 글씨가 보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돋보기 없이도 잔글씨가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굴절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근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내장이 진행되면, 혼탁이 점차 심해져 전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의사 표시를 하지 못하는 소아에게 선천성 백내장이 발생하면, 한곳을 주시하지 못하고, 불빛을 잘 따라가지 못하며, 눈이 사방으로 흔들리고, 눈을 찡그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안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낮에는 눈부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의 정도에 따라 낮이나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이나 밤에 잘 보이기도 합니다. 간혹 한쪽 눈을 가려도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단안 복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Q
당뇨가 있으면 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당뇨병 환자에서 망막의 순환장애로 특징적인 망막 소견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의 3대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를 일으키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혈관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혈관이 약해지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혈관벽이 늘어나 미세동맥류가 형성되거나, 혈액 속의 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관 밖으로 유출된 성분이 시력에 가장 중요한 황반 부위에 쌓이면(당뇨황반부종)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 더 악화되면 망막에 혈액이 잘 통하지 않는 부위가 나타나고, 이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반응으로 신생혈관증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혈관은 기능과 구조가 비정상적이며, 혈관벽이 매우 약해 쉽게 터져 출혈을 일으킵니다. 출혈에 의해 시력이 더욱 저하되며, 섬유화증식(신생혈관과 함께 수축하는 성분으로 구성된 막과 같은 조직이 자라나는 것)이 발생하여 망막조직을 당기게 되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견인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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