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 청소년 근시
안구 길이와 굴절률이 맞지 않아
먼 곳이 잘 안 보이는 것이 근시입니다.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키가 자라는 것처럼
눈도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안구의 길이는 0.1mm의 차이에도
큰 굴절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관리하면 우리 아이의
평생 시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 10명 중 6명
가량이 근시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근시는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시력이 완성되기 전에
체계적인 눈관리로 개선된 시력을 선물하세요.
안구 길이와 굴절률이 맞지 않아
먼 곳이 잘 안 보이는 것이 근시입니다.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키가 자라는 것처럼
눈도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안구의 길이는 0.1mm의 차이에도
큰 굴절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곳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근시를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면서
초고도근시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10대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 80% 이상,
고도근시 약 12%
근시가 진행되면 안구가 점차 길어지며
눈의 구조도 함께 변합니다.
근시가 심한 고도근시의 경우 망막이상, 시신경 이상, 녹내장, 사시 등 다양한 안 질환이
정상인보다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normal abnormal
60배
7.8배
2.3배
안구가 발달하는성장기의 아이들의 경우 근거리
활동으로 일시적인 가성근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가성근시는
일반 근시와는 달리 눈의 수정체를 조절해주는 조절근육이 수축돼
일시적으로 먼 곳이 잘 안보이는 가짜 근시를 뜻합니다.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거나
독서, PC게임 등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면 찾아오는
일시적인 근시 현상으로 원거리 시력저하와 함께
눈의 피로감, 두통 등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짜 근시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조정하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반면, 진성근시는 실제로 눈이 나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가성근시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진성근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가성근시로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잘못된 도수의 안경을
착용할 경우
시력이 그 상태로 정착되며
영구적인 근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밀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가 가성근시인지 진성근시인지 구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시가 진행된다는 것은 망막이나 시신경 등
눈 구조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근시를 진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굴절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조절마비안약을 점안하고 시행하는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 안경을 맞추는 소아는 조절마비굴절검사가
꼭 필요하며,
근시 진행 정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근시가 진행하는 속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안축장검사가 있습니다.
안축장검사는 눈의 앞뒤 길이를 0.02mm의
정밀도로 측정하며,
눈이 길어지면서 진행하는
근시의 진행 정도를 알아보는데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각막의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난시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후의
각막변화를 측정하여 렌즈가 각막을
적절히 변형시켜
근시 억제효과가
잘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신경과 망막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