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 이후의 삶을 생각하면서
- 황**
- 수술일 2025.05.15
리뷰 내용
- 교정전
- 교정후
- (중략) -
병은 조기 발견해서 칠7하는 것이 고생도 덜하고 비용도 적게 드는 것 다들 잘 아시지요.
그래서 눈까지 멀어 뵈는 게 없으면 안 되겠기에 가장 먼저 안과를 가기로 했고
지인이 근무하는 '강남서울밝은안과'를 2025.4.12 방문해서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 문구는 병원 원장님과 임직원의 고객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안과를 방문을 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1.내 나이 65세 이제 정말 노인이 되었다.
2.40년 넘게 안경을 썼다.
3.요즘 들어 자꾸 눈물이 나기도 한다.
4.눈 주변이 좀 가렵기도 한 것 같다.
5.가끔 눈이 좀 뻑뻑하기도 한 듯하다.
6.가장 심한 건 눈이 침침해지는 듯하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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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검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간단한 눈 관련 문답지 작성(5분)
2.물품보관함에 소지품 보관
3.정밀검사실시(약50분)
4.검사결과 전문의 1차 상담(10분)
5.원장님 검사결과 종합 상담 및 간단한 치료(10분)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하면
도착해서 간단한 문답지를 작성하고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검사실로 들어서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장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검사자이는 대략 30여 종류가 보였고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검사를 안내하는 사람이 모두 전문 자격사들이고
1:1로 안내와 검사를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검사시간은 무려 50분쯤 걸렸는데 나를 도와주신 분은 젋은 선생님 이셨습니다.
그 분은 50여분 동안 짜증 한번 안 내고 아주 친절하게 하나라도 놓치는 부분이 없을까
반복적으로 정성을 다해 검사를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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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차 원장님의 심층 진단과 간단한 치료를 해 주셨습니다.
눈이 좀 빡빡한 느낌이 있는 것은 기름샘이 막혀서 그런다고 하시면서 간단한 레이저 치료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속눈썹 부분을 핀셋 같은 것으로 짠 듯이 따끔하고 사진 촬영한 결과를 보여주셨는데
속눈썹 표피에 노랑 기름 같은 것이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안약 같은 것을 넣어 주셨습니다.
아무튼 너무도 친절하고 치료까지 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결정적인 한 말씀
대표님은 백내장입니다.
수술도 검토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은 간단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도 해 주셨습니다.
예전에는 실손 보험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지만 요즘은 실손 보험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은 50대 이상은 누구나 백내장은 온다고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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